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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국가보훈부 장관]

오늘 저는 김문수 후보의 대선 경선 캠프에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합류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맡았던 시절, 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셨던 김문수 후보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뛰어난 식견과 풍부한 정치적 경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함께 등산하며 인생의 깊은 경험과 진심 어린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주셨던, 큰형님 같은 분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평생 권력이나 자리를 탐하지 않고, 오직 국가를 위한 길을 걸어온 분입니다. 이번 대선 출마 역시 개인적 야심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로 대표되는 전체주의적 정치세력을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결단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정치적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 분입니다. 이념이 아닌 대의를 따라 행동하는 김문수가 바로 저 박민식의 선택입니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순간입니다. 저는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나아가 본선에서 대통령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승리의 경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승리를 위한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여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함께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